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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76.2% 확률 잡았다…KCC 꺾고 4강 1차전 승리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3.29 23:57|수정 : 2018.03.29 23:57


프로농구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부상 이탈을 딛고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잡았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 1차전 전주 KCC와 홈경기에서 88대 81로 이겼습니다.

역대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76.2%의 확률(42회 중 32회)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SK는 2014~2015시즌부터 이어진 플레이오프 5연패 사슬도 끊었습니다.

화이트는 23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새 외국인 선수 메이스도 21점을 넣었습니다.

김선형은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두 팀의 2차전은 31일 낮 2시 반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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