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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 "개헌해야 할 시기…국민 이해 있어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8.03.29 22:45|수정 : 2018.03.30 02:35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도 내에서 열린 헌법 관련 심포지엄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개헌 필요성을 또다시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드디어 헌법 개정에 나서야 할 때가 왔다며 그 주역은 국민으로, 국민의 이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원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지만 많은 헌법학자는 아직도 헌법 위반이라고 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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