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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쌍용차 공장 '엔진 시험'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03.29 13:11|수정 : 2018.03.29 14:56


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 쯤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에 있는 쌍용차 공장 '엔진 시험동'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고, 건물에 있던 직원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직원 15명이 엔진시험 중이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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