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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서 냉온풍기 켜자마자 '펑'…22명 대피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3.29 00:39|수정 : 2018.03.29 00:39


28일 오후 6시 반쯤 강원 삼척시의 한 지하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에 있던 22명이 대피했고 냉온풍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냉온풍기를 켜자마자 '펑'하는 소리가 난 뒤 화재로 이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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