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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눈에 띄는 후배는 방탄소년단, 정말 잘한다"

입력 : 2018.03.29 09:38|수정 : 2018.03.29 09:38


동방신기가 눈에 띄는 후배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속사 후배를 제외하고 눈에 띄는 후배를 묻자 최강창민은 "방탄소년단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워낙 잘하기 때문에 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도 "나도 역시 방탄소년단이다.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짚어 삼킬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세븐틴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가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곡 선정, 앨범을 관통할 스토리 구성 등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에 새 앨범이 공개된다.

동방신기는 이날 이곳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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