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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재성·권창훈, 폴란드전 선봉…스리백 수비 가동

입력 : 2018.03.28 04:32|수정 : 2018.03.28 04:32


축대표팀이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전북), 권창훈(디종)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스리백 수비를 가동하는 3-4-3 전술로 폴란드를 상대한다.

대표팀은 27일 저녁(현지시간·한국시간 28일 새벽) 폴란드 호주프의 실레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 중앙에 손흥민을 서고 좌우 날개에 각각 이재성과 권창훈을 배치한다.

북아일랜드전에서 왼쪽 날개로 나섰던 손흥민은 중앙으로, 2선에 섰던 이재성은 최전방으로 올라왔다.

중원엔 왼쪽부터 박주호(울산),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고베), 이용(전북)이 출격한다.

수비수는 왼쪽부터 김민재(전북), 장현수(FC도쿄), 홍정호(전북)가 서는 스리백을 들고 왔다.

골문은 북아일랜드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한국과 폴란드의 평가전은 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45분 킥오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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