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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크부대 있어서 UAE와 형제국가 됐다"

남승모 기자

입력 : 2018.03.27 21:16|수정 : 2018.03.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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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현지 파병 중인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크부대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협력의 상징이라면서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고 형제국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하메드 왕세제도 아크부대를 양국 간 협력의 차원을 높여준 주춧돌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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