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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글 GM 사장, 산업·기재부 차관 면담…외투지역·실사 점검

김흥수 기자

입력 : 2018.03.27 13:14|수정 : 2018.03.27 13:14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이 오늘(27일)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외국인투자지역 신청과 경영 실사 등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오늘 오후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산업은행 관계자 등을 면담합니다.

면담 목적은 외투지역 지정 검토와 산업은행의 경영 실사 등에 대한 상황 점검이라고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 13일 인천시와 경남도에 각각 인천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에 대한 외투지역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양 지방자치단체는 산업부와 조율하며 신청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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