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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3.25 17:04|수정 : 2018.03.25 17:04


오늘(25일) 아침 8시 20분쯤 인천 계양체육관 인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48살 황 모씨가 재빨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가 반쯤 타 소방서 추산 2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소리가 이상해 차를 갓길에 세웠는데 차량 하부에서 불과 연기가 시작됐다"는 황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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