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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남북 합동공연 확정…공연 제목은 '봄이 온다'

입력 : 2018.03.25 06:19|수정 : 2018.03.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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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공연 사전 점검 후 평양에서 돌아온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은 4월 1일, 남북한 협연은 3일로 일정이 조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연의 공식 타이틀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고, 공연 자체 제목은 '봄이 온다'입니다.

우리 예술단 규모는 애초 160명 정도였으나 협연이 성사되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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