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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야적장서 철제파이프 추락해 작업자 1명 사망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03.20 22:51|수정 : 2018.03.20 22:51


오늘(20일) 낮 12시 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건설장비업체 야적장에서 철제 파이프가 떨어져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숨졌습니다.

천공기에 철제 파이프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길이 8m, 무게 5t짜리 파이프가 떨어져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39살 박모 씨가 맞은 겁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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