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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한·미 연합훈련 일정 서해 군 통신선으로 北에 통보

김수영 기자

입력 : 2018.03.20 11:22|수정 : 2018.03.20 11:23


국방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일정을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북한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오늘(20일) 오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한미연합훈련 일정 등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0일 가동된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한·미 연합훈련 일정을 통보한 것입니다.

앞서 국방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미뤘던 연례 한·미 연합훈련을 다음 달 1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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