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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강북구 주택서 불…여아 1명 부상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3.20 01:20|수정 : 2018.03.20 01:20


어젯(19일)밤 8시 2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층 집 안에 있던 9살 최 모양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때 2층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집 안 주방에 놓인 정수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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