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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승용차가 외벽 들이받고 전복…3명 부상

한세현 기자

입력 : 2018.03.17 00:49|수정 : 2018.03.17 00:49


어제(16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도로에서 주민센터 소속 차량이 주택 앞 화단과 외벽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8살 원 모 씨가 다치고 행인 50살 김 모 씨 등이 2명이 사고 차량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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