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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역사 알리자"…게임인재단, 민족문제硏 등과 협약

입력 : 2018.03.16 17:48|수정 : 2018.03.16 17:48


게임 업계의 사회공헌 단체인 게임인재단은 민족문제연구소,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과 게임을 통해 역사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영화 '암살' 등의 대중문화 작품이 역사적 사실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게임을 통해서도 이런 공익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게임인재단은 남궁훈 현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가 2013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그만두고 나서 세운 법인으로, 카카오게임즈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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