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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범경기 3호 2루타에 득점…타율 0.440

이성훈 기자

입력 : 2018.03.14 08:50|수정 : 2018.03.14 08:50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재진입에 도전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이 시범경기 3번째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435에서 0.440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최지만은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텍사스 좌완 콜 해멀스에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투수 닉 가드와인을 상대로 초구에 중월 2루타를 쳤습니다.

밀워키의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에릭 테임즈는 2회 말 중견수 뜬공, 4회 말 좌익수 뜬공, 6회 말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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