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울산] 울산 주요기업, 해외공장 잇단 건립…일자리 감소 우려

UBC

입력 : 2018.03.13 17:58|수정 : 2018.03.13 17:58

동영상

울산에 본사나 주력공장을 둔 기업들이 최근 해외에 공장을 건립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감소가 우려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에 오는 2022년까지 8천402억 원을 출자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으며, 현대일렉트릭도 헝가리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센터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말 언양 공장을 경주로 이전하는 효성도 베트남에 액화석유가스 저장 탱크를 건립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도 최근 체코에 1천400억 원대 램프 공장을 완공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