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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GM 사태 해결" 정동영, 문 대통령에 5당 연석회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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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13 17:55|수정 : 2018.03.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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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은 GM 사태 해결을 위해 원내 다섯 개 정당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5당 공동주최로 열린 GM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 토론회에서 2008년 국제금융위기 때 GM 회생방안을 마련했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사례처럼 우리도 민간전문가와 각 당 대책위가 모여 해법을 마련하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각 당 참석자들은 대체로 군산공장이 전통 자동차산업보다는 전기차와 같은 미래형 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서도 GM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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