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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한화그룹 현장조사 착수

정경윤 기자

입력 : 2018.03.12 19:52|수정 : 2018.03.12 19:52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한화그룹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S&C, 에이치솔루션, 한화, 한화건설, 한화에너지, 벨정보 등 6개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김승연 한화 회장 아들 3형제가 실질적인 지분을 갖고 있던 한화S&C에 그룹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가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8월 총수일가가 보유한 한화S&C 지분 44.6%를 2천 5백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화S&C는 2016년 전체 매출 3천641억원의 절반이 넘는 2천461억원이 내부거래를 통한 매출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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