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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다 '쿵'…60대 사망

박찬근 기자

입력 : 2018.03.12 18:57|수정 : 2018.03.12 18:57


오늘(12일) 새벽 6시 1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70살 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66살 정 모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심하게 다친 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정 씨는 보행신호에 길을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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