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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15km '동'…한국 첫 메달!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3.11 12:15|수정 : 2018.03.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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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 28초 9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이자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의 세 번째 메달입니다.

신의현은 12.99㎞ 구간에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선 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순위를 유지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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