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정규리그인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구자철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와 시즌 2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그레고리치가 2골, 카차르가 1골을 뽑은 아우크스부르크는 3대 1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2골을 기록 중인 구자철은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팀이 최근 리그 1무 3패의 부진을 씻고 귀중한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5경기 만에 모처럼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시즌 9승 8무 9패, 승점 35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