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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양계장서 불…닭 1만 9천여 마리 불 타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3.10 23:14|수정 : 2018.03.10 23:14


오늘(10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과 닭 1만 9천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양계장 주인 45살 이 모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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