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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코리아 하우스 10일 개관…한국 홍보·선수 지원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3.09 15:57|수정 : 2018.03.09 15:57


▲ 코리아하우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한국을 알리고 태극전사들을 지원할 코리아하우스가 오는 내일(10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문을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일 낮 1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패럴림픽 기간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는 1층의 한국홍보관과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장, 2층 기사송고실과 방송 스튜디오, 경기영상 분석실, 3층 선수단 휴게라운지 등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1층 한국홍보관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물을 전시하는 '한국관광 360˚'와 K팝 등 한국문화 체험 공간이 있으며,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동선과 높이를 조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패럴림픽을 체험하는 이벤트와 비보잉, 넌버벌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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