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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청년 일자리 해결 위해 추경·세제개편 배제 안 해"

유영규 기자

입력 : 2018.03.09 11:13|수정 : 2018.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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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9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추경 편성, 세제개편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확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 세제, 금융, 규제개혁을 포함한 모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에코 세대 유입으로 앞으로 3∼4년간 청년 인구가 40만 명 정도 늘어난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재난 수준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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