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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습니다"…PGA서 '좋은 샷' 선보인 우즈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03.08 12:46|수정 : 2018.03.08 12:46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을 출전을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프로암대회에 나와 샷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힘찬 티샷 뒤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고 우즈는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습니다.

지난달 혼다 클래식에서 12위에 올라 재기 가능성을 밝힌 우즈는 코스에 적응한 듯 좋은 샷들을 선보였습니다.

[타이거 우즈 : 느낌이 좋습니다. 알찬 하루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게다가 내일은 좀 더 싸늘해질 것 같은 데요, 코스는 더 어려워지기만 할 것 같네요.]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차세대 간판선수로 꼽히는 조던 스피스와 함께 1, 2라운드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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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아르세날 툴라와 아흐마트 그로즈니의 경기에서 논란이 일 만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0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에 일명 극장 골이 터진 뒤 양 팀 선수들은 격한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수비하던 올레그 이바노프가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는데 이 공을 키릴 콤바로프 뺏어 크로스를 올렸고 결국 고란 카우시치의 결승 골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규정을 어긴 건 아니지만, 상대 선수가 쓰러진 가운데 공격을 이어간 툴라 선수들은 비신사적이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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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애틀란틱 지구 선두를 달리는 탬파베이가 6경기 연속 연장전에 돌입하는 진기록을 남기며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야니 그루데와 밀러의 골로 앞서나가던 탬파베이는 닉 뷰수타드가 생애 첫 해트트릭을 터트린 플로리다에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연장전에서 또 한 번 강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종료 2분 11초를 남기고 브레이든 포인트가 결승 골을 터트려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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