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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스키협회, 평창 은메달 이상호에 포상금 2억 원 지급

소환욱 기자

입력 : 2018.03.07 15:07|수정 : 2018.03.07 15:07


▲ 이상헌 총감독(왼쪽), 이상호, 이재찬 수석부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이상호가 대한스키협회로부터 포상금 2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한스키협회는 오늘(7일) 오후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이상호에게 올림픽 은메달에 따른 포상금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상호는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협회는 또 이상헌 총감독을 비롯한 5명의 코칭 스태프에게도 총 2억 원의 포상금을 분할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상호는 15일까지 국가대표 훈련을 마친 뒤 4월까지 휴식기에 돌입합니다.

이후 5월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베이징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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