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유소연이 3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박성현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오늘(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위였던 유소연은 한 계단 오른 3위가 됐고 박성현은 3위에서 4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펑산산(중국)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2위는 렉시 톰프슨입니다.
10위 안에는 유소연, 박성현 외에 김인경이 6위, 전인지 8위, 최혜진 10위 등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했습니다.
지난 4일 끝난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셸 위는 지난주 26위에서 14위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