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벅스 임직원 1만3천 명 돌파…"19년 새 325배 늘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임직원 수가 1만3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직원 수 40명으로 시작한 이후 19년 새 325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 2위에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경력이 단절됐던 전직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돌아오는 근무 제도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13명이 재입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7년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현재 장애인 직원 232명 가운데 46명이 중간관리직 이상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채용 이후에도 유형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