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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극단 대표 구속…'미투 운동' 가해자 첫 구속 사례

한지연 기자

입력 : 2018.03.02 07:41|수정 : 2018.03.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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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은 경남 김해지역 극단 번작이의 대표 쉰 살 조증윤 씨에 대해서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내줬습니다.

조 씨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극단 사무실과 자동차 등에서 미성년 단원 2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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