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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DP, 세계 경제의 15%…성장공헌도 30% 수준

송인호 기자

입력 : 2018.03.01 14:20|수정 : 2018.03.01 14:20


지난해 중국 경제가 세계경제 총량의 15%를 차지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밝혔습니다.

중국신문망 보도를 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으로 5년 전보다 3%포인트 증가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GDP는 82조7천억 위안으로 6.9%의 증가율을 보였고, 세계경제성장의 30%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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