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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앞 도로서 택시 중앙분리대 화단 충돌…3명 사망

노동규 기자

입력 : 2018.03.01 11:29|수정 : 2018.03.01 11:29


오늘(1일) 새벽 5시쯤 대구 수성구청 앞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20대 승객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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