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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주년' 3·1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서 기념식…전국 곳곳서 기념행사

김관진 기자

입력 : 2018.03.01 10:34|수정 : 2018.03.01 10:34


99주년 3.1절인 오늘(1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기념식엔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계 대표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과 시민들은 기념식장에서 독립문까지 행진도 벌일 예정입니다.

서울시 보신각에서는 낮 12시부터 3.1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타종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석해 33번 종을 울릴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 아우내 장터를 비롯한 전국 2백여 곳에서도 17만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자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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