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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GM·미 통상 압박 확대시 영향 적지 않아…심리 위축도"

정연 기자

입력 : 2018.02.27 14:02|수정 : 2018.02.27 14:02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GM 사태, 미국 통상압박 강화가 성장의 하방 리스크를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숫자로 따지면 제한적"이라면서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직 성장률을 조정해야 할 상황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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