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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주식·채권 선택한다면 주저 없이 주식"

최대식 기자

입력 : 2018.02.27 01:24|수정 : 2018.02.27 01:30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오늘(27일) CNBC 방송에 출연해 "만일 장기물 채권과 주식 중 하나에 투자하라고 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주식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우리는 올해 들어서도 주식을 순매수해왔다"면서 "만약 30년물 국채를 사거나 30년간 주식을 보유한다면, 주식에서 훨씬 더 큰 이익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버핏은 예로써 애플 주식을 꼽았습니다.

버핏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데 소비자들이 구속돼 있다"며 "아이폰은 흡인력이 강한 상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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