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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 데뷔 7년 만에 해체…마지막 팬미팅서 눈물

입력 : 2018.02.26 16:17|수정 : 2018.02.26 16:17


걸그룹 스텔레가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2011년 데뷔한 걸그룹 스텔라는 소속사와 재계약이 만료됐고, 최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심함에 따라 이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스텔라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팬미팅을 직접 개최하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엔 현 멤버인 효은, 민희, 소영, 영흔 뿐만 아니라 전 멤버였던 가영, 전율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텔라 멤버들은 팬들 앞에서 해체 결정 소식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을 각자 새로운 연예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는 2011년 '로켓걸'로 데뷔했으며, 당시 신화 에릭이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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