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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만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국립극장장 최종후보에서 탈락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6일) 김 전 교수는 공모로 결정되는 신임 국립극장장 최종 후보 중 1명에 올랐으나 최근 후보 전원에 대해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극장장 후보에 오른 김 전 교수는 최근 '미투'의 가해자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김석만 선생, 당신도 이제 멈출 시간이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 피해 여성이 20여 년 전 자신의 피해 사실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