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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은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피의자로 조사를 받습니다.
출석 시간은 아침 10시입니다.
안 전 국장은 지난 2010년 한 장례식장에서 후배인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에, 서 검사가 사과를 요구하자 보복성 감사를 하고, 부당하게 지방 발령을 내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단은 당시 검찰 인사에 실무를 담당한 현직 검사들을 조사해서 안 전 국장이 인사에 개입한 정황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