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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목욕탕서 불…820만 원 재산피해

조기호 기자

입력 : 2018.02.25 07:53|수정 : 2018.02.25 07:53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 45분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목욕탕 안의 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천장 7㎡와 온도조절기 배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곧바로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목욕탕에는 10여 명의 여성이 사우나를 하고 있었지만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탕 안의 가득 찬 흰 연기를 1시간가량 걸려 다 빼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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