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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창호가공 사업장 불…인근 7개 건물 피해

조기호 기자

입력 : 2018.02.24 20:21|수정 : 2018.02.24 20:21


오늘(24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중구 산림동의 한 알루미늄 문 가공 작업장에서 불이 나 일대 7개 건물이 불탔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알루미늄 창호 작업장 안에 있던 난로에서 불이 나 천장의 합판과 지붕 위 목재를 태운 뒤 주변 목공소, 주택 등에 번졌습니다.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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