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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터널서 3중 추돌…11명 중경상

윤나라 기자

입력 : 2018.02.24 01:54|수정 : 2018.02.24 01:54


어젯(23일)밤 9시쯤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터널 안에서 64살 이모 씨가 몰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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