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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이멍구 츠펑시 아오한치서 규모 3.5 지진 발생

편상욱 기자

입력 : 2018.02.23 17:58|수정 : 2018.02.23 18:32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시의 아오한치에서 오늘(23일)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지진망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43분 아오한치의 북위 42.3도, 동경 119.9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지하 15㎞ 지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오한치는 약 8천 년 전 신석기시대 문화의 탄생지이며, 중국 문명의 기원으로 취급되던 황허문명보다 천여 년 앞서는 랴오허 문명의 중심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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