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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1심 선고 불복…항소장 제출

김정우 기자

입력 : 2018.02.23 18:26|수정 : 2018.02.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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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성추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어제(22일) 서울북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딸의 친구 A양을 서울 중랑구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를 먹여 재우고 성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강원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그제 1심 선고에서 이 씨가 "교화 가능성이 없다"며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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