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 팀추월에서 은메달 1개 추가…8위 도약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별 종합순위에서 8위로 도약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은 오늘(2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팀 추월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남자 빙속은 4년 전 소치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값진 은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메달 1개를 제외하곤 모든 메달이 빙상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