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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계주 응원하러 왔어요" 훈훈 쇼트트랙 남자 5인방, 관중석에 등장

진송민 기자

입력 : 2018.02.21 21:04|수정 : 2018.02.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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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경기가 열린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관중석으로 낯익은 얼굴이 포착됐습니다. 남자 쇼트트랙 곽윤기, 서이라, 김도겸, 임효준, 황대헌 선수였습니다. 여자 계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란히 자리한 다섯 선수들은 경기 내내 함께 링크 위에 있는 것처럼 몰입한 모습이었는데요. 동료애로 똘똘 뭉친 이들의 표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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