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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신북면 식당 화재…5천 700만 원 피해

박원경 기자

입력 : 2018.02.18 14:33|수정 : 2018.02.18 14:33


오늘(18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1층짜리 주택과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내부 300㎡가 완전히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 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안에 있던 방 배전반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확인을 위해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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