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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피겨왕자' 하뉴 올림픽 2연패

정형택 기자

입력 : 2018.02.17 14:17|수정 : 2018.0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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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왕자' 하뉴 우즈루(일본)가 시즌 베스트의 기록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하뉴는 오늘(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109.55점에 예술점수 96.62점을 합쳐 206.17점을 얻었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111.68점을 얻은 하뉴는 총점 317.8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싱글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하뉴는 이로써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하뉴의 환상적인 연기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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