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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금' 실시간 시청률, SBS 1위

진송민 기자

입력 : 2018.02.16 17:16|수정 : 2018.02.16 17:16


설날인 오늘(16일),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윤성빈 선수 금메달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이 32.24%로 집계됐습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오전 11시 53분부터 11시 54분까지 SBS TV, KBS 2TV, MBC TV가 생중계한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 중 윤성빈 출전 장면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32.24%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15.88%, KBS 2TV가 7.74%, MBC TV가 8.62%였습니다.

윤성빈은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 20초 5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썰매 종목 사상 최초이자 한국 설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한편, 6위로 선전한 김지수 선수의 4차 시기 경기 순간(오전 11시 43~44분) 실시간 시청률 합은 28.73%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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