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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성빈, 아시아 썰매·한국 설상 역대 첫 올림픽 금메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8.02.16 11:55|수정 : 2018.02.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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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설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아시아 썰매 최초의 기록입니다.

윤성빈은 남자 스켈레톤 4차 주행 합계 3분20초55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출전자 30명 가운데 가운데 압도적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 겁니다.

은메달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니키타 트레구보프가 차지했고, 동메달은 영국의 돔 파슨스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4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김지수는 6위로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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