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입문 5년 만에 세계 랭킹 1위가 된 윤성빈 선수는 절대 '세계 신기록'을 세울 수 없습니다. 경기장마다 코너 개수와 거리가 달라서 각 경기장 최고 기록만 있을 뿐 '세계 신기록'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수와 코치는 모든 경기장이 50m로 동일한 스타트거리를 측정하는 '스타트 기록'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윤성빈 선수는 올 시즌 스타트기록이 4초 50으로 세계 1위입니다.
기획 하대석, 권재경, 채희동 인턴/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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